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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크 아크에 빠져있는 요즘.

7, 8월 동안 로아로 인해 있었던 일을 일기처럼 끄적여보려 한다.

 

 

1. 바드로써 힐로 고맙다는 말을 들어보았다.

로아를 거의 하지 않다가 친구의 권유로 하이퍼 익스로 로아를 다시 시작

그래서 템을 올라디 보니 데스칼루다를 잡으러 왔다.

게임을 잘 못하는 나로서는 단계가 하나하나 올라갈 때마다

너무 걱정이 앞선다..

또 새로운 걸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하기에,

솔직히 로아라는 게임도 모험의 서 하려고 했던 게임인지라.

 

그러다 데스칼루다를 10번도 안 잡아 봤을 때,

힐을 열심히 해드렸었다,

근데 딜러한 분께서 바드님 자꾸 맞아서 죄송하다, 힐을 줘서 감사하다

라며, 처음으로 바드로서 힐을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

캡처를 했어야 했어.

 

뭔가 너무 뿌듯하고, 신이나 버렸다- 뭔가 좀 기쁜 날,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인데 데스칼루다 부위 파괴되면 체력 회복된다면서요..

나중에 다른 파티에서 파티원이 알려주심.

그 이후로는 그냥 파티원 봐가면서 구원과 용맹 번갈아가면서 드리는 중,

그래도 뭔가 내가 버블 게이지를 빨리 채워야 하는 이유,

빨리 채우고 싶은 동기부여를 해주신 분이랄까-

 

 

2. 발탄 형님과 비아 언니를 조우하다.

그래도 거의 1400까지 키워놓고 접었던지라

하이퍼 익스로 금방 1415가 되어,

복귀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발탄 형님을 만나게 되었다,

멀리 않은 시간으로 발탄 형님과 비아 언니를 금방 금방 조우하게 되었다,

발탄 형님은 낙사가 무섭고,

비아 언니는 매혹과 보라링과 키보드가 무섭다..

그래도 발탄 형님은 하드까지 무난히 성공

비아 언니 하드 가야 하는데...................................................

하드 갈 템이 3주 전엔 완성된 거 같은데

노말로 가거나 안 가고 있다..ㅠㅠ

얼른 가야지... 그래야 나도 템 색깔이 찐한 주황색으로 바꿀 텐데.. 후,

이번 주는 꼭 도전해보자 주말에-

 

 

3. 길드에 들어갔다.

 

남편이랑 둘이 귀여운 길드 이름 만드려고 만든 길드가 있긴 있었는데

혈석도 필요하고, 이름도 귀엽고, 조금씩 편하게 떠들 수 있는 길드를 들어가고 싶었다,

근데 호감작을 하던 중 모험가 한분이 길드가 출시 임박이라며 홍보를 하고 있는 것,

근데 길드 이름도 너무 귀엽고 왠지 뉴비분들이 많아 게임을 못하는 나에게

천천히 같이 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임박이지 아직 나온 게 아니어서 지나갔는데,

 

베른 남부 쪽에서 누군가에게 지역 챗으로 뭘 알려드리던 중

아까 길드 홍보하던 사람이 닷자고짜 길드 초대를 해버려서, 어리둥절

템렙에 비해 아는 것이 없어서 저 아는 게 별로 없는데 가입도 괜찮냐고 여쭤보고

괜찮다고 해서 바로 가입

그래서 부케에게 길드장을 넘겨주고 새로 가입한 길드는

무시무시한모코코가될꺼야

무시무시하고 너무 귀여운 길드 이름, 마메쏙듬♥

 

 

4. 마하라카섬에서 호감도작 당해보기

왕골드의 줍줍을 희망하며,

마하라카섬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핸드폰을 하고 기다리던 중

어떤 분이 나에게 물을 뿌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에게 물어보니 호감도작이라고 부른단다ㅋ

뭔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물 뿌린 분께 아이디 나오게 캡처해서 올려도 되냐고 여쭤보고

이렇게 적어본다 -!

근데 나는 왕골드 언제 주나요... 당첨되어보고 싶어.. 내 이름 띄워보게 해 줘요..

 

그럼 7월, 8월 로아 일기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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